인포마크, 일본에 홈라우터 및 IoT모듈 추가 수주

- 홈라우터 홈라우터 114만 불, IoT 모듈 52만 불 추가 수주 

- 사물인터넷(IoT) 산업 확대에 따라 추가 수주 예상      

인포마크는 일본의 IT 종합상사인 신세이(Shinsei Corporation, http://www.shinseicorp.com)로 부터 홈라우터114만 불, IoT 모듈 52만 불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7월 초 114만 불, 10월 초 57만 불 규모의 홈라우터 공급계약을 이미 체결한 바 있어 이번 계약으로 누적 공급계약은 337만 불 규모이다. 

홈라우터(Home Router)는 가정에서 와이파이 접속이 가능한 무선 모뎀이다. 

이 제품은 LTE 라우터로 현재까지 가장 빠른 속도를 구현하는 것으로 알려진 Cat 6를 지원한다. 심플한 디자인과 콤팩트한 사이즈로 가정에 비치가 용이하며 이사를 하더라도 별도의 이전 설치가 필요 없어 편리하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IoT 모듈은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스마트 그리드(지능형 전력망 : 전력망에IT 기술을 접목해 공급자와 소비자가 실시간 정보를 교환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 텔레매틱스(자동차와 무선통신을 결합한 차량 무선인터넷 서비스로 위치추적, 원격차량점검이 대표적)등 다양한 IoT 산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혁 대표는 “2년 만에 일본 수출이 재개된 후 홈라우터 수출이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IoT 모듈은 초도 공급으로 교통, 에너지, 자동차 등 IoT 산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지속적인 공급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포마크는 지난달부터 정관을 변경하고 장난감에 인공지능 및 IT 기술이 더해진 스마트 토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키즈폰 준3을 런칭하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